서울 드래곤시티 the 26 런치 후기
남산 뷰는 만족, 디저트는 아쉬웠던 솔직 리뷰

서울 드래곤시티 2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the 26에 런치 타임으로 다녀왔다.
고층 레스토랑답게 남산이 보이는 뷰가 인상적인 곳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확실히 좋은 편이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답답함이 없고, 특별한 날이나 여유 있는 식사 자리에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방문한 날은 미세먼지가 조금 있어서 하늘이 맑지는 않았다.
이 점을 감안하면 개인적으로는 런치보다는 저녁 타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 질 무렵이나 야경 시간대라면 분위기가 훨씬 살아날 것 같다.
런치 구성 & 디저트 바 이용
the 26 런치는
1인 1메뉴 + 음료 1잔 주문 시 디저트 바 이용 가능한 구조다.
디저트 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솔직히 말하면 디저트 퀄리티는 기대 이하였다.

- 종류는 다양하지만
- 하나하나 특별하게 맛있다는 느낌은 없음
- 전반적으로 무난한 수준

나는 디저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차라리 디저트나 커피는 맛있는 곳에서 따로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동하기 귀찮거나,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괜찮지만
디저트 자체를 기대하고 방문하는 건 비추천.
개인적인 결론: 디저트 바는 별로.
주문 메뉴 & 음식 평가
이번 방문에서는 메뉴판에 시그니처로 별표 표시된 메뉴들만 골라서 주문했다.
- 해산물 콥 샐러드

- 잠봉 에그 베네딕트 샌드위치

- 등심 스테이크

- 라구 리가토니

- 커피 4잔
디저트와 달리 음식은 전부 만족스러웠다.
- 해산물 콥 샐러드는 재료가 신선했고 꽤 든든한 편
- 잠봉 에그 베네딕트 샌드위치는 브런치 메뉴로 무난
- 라구 리가토니는 소스가 묵직해서 메인으로 좋았고
- 등심 스테이크도 과하지 않게 잘 구워져 나왔다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안정적인 맛이라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은 구성이었다.
플레이팅 & 분위기
음식 맛 외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플레이팅과 접시 디자인이다.
접시가 예뻐서 테이블 위 분위기가 잘 살아나고, 사진 찍기에도 깔끔하게 나온다.
호텔 레스토랑답게 공간, 서비스, 음식 모두
기본적인 완성도는 충분히 갖춘 느낌이다.
가격 & 총평
총 금액은 212,000원.
가격대는 있는 편이지만,
남산 뷰, 고층 레스토랑 분위기, 음식 퀄리티를 함께 생각하면 크게 과하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다만 이 가격에서 디저트까지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한 줄 정리
- 뷰 & 분위기: 만족
- 음식: 전반적으로 맛있음
- 디저트 바: 기대 금물
- 추천 상황: 식사 중심 + 분위기 좋은 자리
- 재방문한다면: 디저트 기대 없이, 저녁 타임으로
위치 정보
📍 서울 드래곤시티 the 26
서울 용산구 청파로20길 95 서울드래곤시티 26층
용산역 인근, 남산 뷰를 즐길 수 있는 고층 레스토랑
특별한 날이나 분위기 있는 식사 장소로 방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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